조현우. 사진 = 연합뉴스

 

월드컵 스타 미친 선방쇼 조현우가 소속팀 대구FC 유니폼을 입고 K리그 홈경기에 출전했다.

K리그 관중들은 지난 7일 7시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 FC서울의 경기 시작에 앞서 5시 30분부터 입장을 시작해 조현우가 가볍게 몸을 푸는 모습을 지켜봤다. 이날 대구와 서울의 경기에는 유료관중 1만 2925명이 입장해 월드컵 스타 조현우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 '팔공산 데헤아' 조현우 친필사인 유니폼을 구매한 축구팬 21명은 조현우 선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함께 경기장으로 입장했다.

 한편 서포터즈는 '월드스타 조현우 대헤아 좋구나', "조현우 선수 고맙데이' 등 다양한 현수막을 내걸고 응원전을 펼쳤다.

노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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