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의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 사진 = 연합뉴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리버풀이 유벤투스의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 영입을 위해 AS로마의 골키퍼 알리송 베커를 포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2018-2019 시즌에도 리버풀의 주전 골키퍼 장갑은 카리우스가 끼게 될 수도 있으며, 만약 유벤투스의 파울로 디발라가 이적하게 된다면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강력한 원투펀치를 통해 보다 강한 공격라인을 구축하게 된다.
해외 언론들이 리버풀의 디발라 영입을 타진하는데는 레알마드리드의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이적하게 되면서 주전 보장이 어려운 디발라가 이적을 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과연 유벤투스의 공격수 디발라가 '레드 유니폼'을 입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노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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