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로 이적하는 매튜.[수원 삼성 제공=연합뉴스]

 

"땡큐 매튜" K리그 수원 삼성, 떠나는 매튜에 작별 인사 

K리그 수원 삼성의 수비수 매튜가 수원삼성을 떠난다. 매튜는 사우디 명문 알 이티하드로 이적한다. 수원은 "사우디의 알 이티하드와 매튜의 이적에 합의했다"라며 "매튜는 5개월 후에 수원과 계약이 완료된다. 매튜의 이적료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매튜는 "믿음과 지지를 보내준 서정원 감독과 동료,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라며 "내 인생에 수원이 있었기에 호주국가대표 유니폼도 입어 볼 수 있었고 월드컵이라는 꿈의 무대에도 참가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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