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 준결승 무대에 방탄소년단(BTS)의 '페이크 러브(Fake Love)', 엑소(EXO)의 '파워(Power)', 퀸의 '위 윌 록 유(We Will Rock You)', 이매진 드래건스의 '선더(Thunder)' 등 네 곡이 스타디움에 울려퍼질 전망이다.
FIFA는 sns를 통해 "약 500만 명이 참여한 '스타디움 DJ'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 방탄소년단(BTS)의 '페이크 러브(Fake Love)', 엑소(EXO)의 '파워(Power)', 퀸의 '위 윌 록 유(We Will Rock You)', 이매진 드래건스의 '선더(Thunder)' 등 네 곡을 준결승 스타디움 배경 음악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월드컵 준결승은 11일 새벽 3시(한국시간) 프랑스와 벨기에 경기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고 12일 같은 시간에는 크로아티아와 잉글랜드 경기가 모스크바에서 각각 펼쳐진다.
노승환 기자
노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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