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제가 펼쳐나갈 민선 7기를 소개합니다.’

금강일보는 6·13 지방선거를 통해 지역민들의 선택을 받은 대전·세종·충남·충북 광역단체장 및 교육감, 기초단체장들의 면면과 주요 공약을 살펴보는 시리즈를 마련, 민선 7기 풀뿌리 민주주의의 비전과 정책을 가늠해 보고자 합니다.

◆김동일 시장은

▲소속 정당=자유한국당
▲생년월일=1949년 4월 1일(만 69세)
▲학력=대천초·중, 대천실업고(현 대천고), 동아인재대(현 동아보건대) 사회복지전공
▲경력=(전)보령시 총무국장, (전)제8대 충남도의원
▲재산=11억 9841만 2000원
▲최근 5년간 납세=6119만 3000원
▲병역=육군 병장 전역
▲전과=없음
▲6·13 지방선거 득표율=50.77%(재선)
[더불어민주당 김기호 40.55%, 바른미래당 조양희 8.66%]
 

◆비전·정책 키워드
1.건강한 보령, 행복한 보령 2.글로벌 명품보령 3.시민 힐링 대규모 도시공원 4.원도심 중심 시가지 전략 재생사업 5.3무(無) 교육 실현 6.국제 수준 해양레저복합단지 7.2022 해양머드엑스포 8.보령~대전 고속도로 9.기업투자유치기금 100억 원 10.사통팔달 교통거점도시
 

◆5대 공약

<1>시민 힐링 대규모 도시공원 조성

-명천동 산 24-2번지 일원에 9만㎡ 규모로 조성(300억 원), 시립도서관(100억 원) 및 여성·어린이회관(100억 원)을 신축해 시너지 효과 극대화

<2>원도심 중심 시가지 전략 재생사업 추진

-보령문화의전당에 문화발전소 재생(보부상·목문화 등 보령 문화의 거점으로 조성, 시민광장·테마존·문화마켓·도심축제 등과 연계해 시민 문화촌으로 육성), 3색(色) 5미(味) 전통시장 특성화(중앙·동부·한내·현대시장에 이용객 편의시설 설치, 특화음식·특화상품·체험프로그램 개발), 보령경찰서 이전 부지에 복합업무타운(보건소·도서관·전시관·회의실·아트센터 등)을 건립해 도시재생 거점시설로 활용

<3>전 세대 및 기업용 전기요금 지원

-현재 발전소 주변지역 5㎞ 내 7900세대(주포·주교·오천·천북)는 법률에 의거해 월 2만 원씩 지원받고 있는데 이를 확대해 전 세대(3만 9500세대)에 월 1만 원씩, 기업체(257곳)에 월 25만 원씩 지원

<4>3무(無) 교육 실현을 위한 단계적 지원 확대

-무상급식(고교생 17억 원), 무상교복(중·고교생 3억 원), 무상교구재(10억 원)

<5>응급환자 응급실 획기적 개선, 전문의료진 배치, 닥터헬기 운영

-보령아산병원에 응급의학과 전문의 채용, 닥터헬기 착륙장 7곳(삽시도·외연도·고대도·장고도·호도·효자도·보령아산병원) 건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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