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라키티치. 사진 = 연합뉴스

 

월드컵 4강전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 경기가 끝나고 크로아티아의 미드필더 이반 라키티치가 인터뷰를 통해 "어젯밤 39도의 고열을 앓았다. 하지만 나는 경기에 나서기 위해 노력했다. 모든 언론들이 잉글랜드가 결승전에 갈 것이라고 했지만 결국은 우리 크로아티아가 승리했다"고 말했다.

이반 라키티치는 고열로 앓고 있지만 결승전에서 뛰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이와 함께 루카 모드리치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결승전에 진출한 크로아티아는 16일 프랑스와 일전을 펼친다.

노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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