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

‘제가 펼쳐나갈 민선 7기를 소개합니다.’

금강일보는 6·13 지방선거를 통해 지역민들의 선택을 받은 대전·세종·충남·충북 광역단체장 및 교육감, 기초단체장들의 면면과 주요 공약을 살펴보는 시리즈를 마련, 민선 7기 풀뿌리 민주주의의 비전과 정책을 가늠해 보고자 합니다.
 

◆맹정호 시장은

▲소속 정당=더불어민주당
▲생년월일=1968년 12월 25일(만 49세)
▲학력=서산 인지초, 서령중·고, 충남대 국어국문학과
▲경력=(전)노무현 대통령 비서실 정무기획 행정관, (전)제9·10대 충남도의원
▲재산=7억 528만 2000원
▲최근 5년간 납세=197만 1000원
▲병역=육군 일병(가사 사정)
▲전과=1건(1992년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위반, 영화법 위반-징역 1년 집행유예 3년)
[소명-충남대 총학생회장으로 민주화운동 주도하다 구속, 1993년 특별사면 복권]
▲6·13 지방선거 득표율=52.21%(초선)
[자유한국당 이완섭 35.53%, 바른미래당 박상무 9.64%, 정의당 신현웅 2.60%]
 

◆비전·정책 키워드

1.시민이 시장, 시장부터 혁신 2.숨 쉬는 서산, 깨끗한 서산 3.지속가능한 서산 4.서산교육행복지구 5.서산문화재단·서산문학관·내포박물관 6.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7.균형발전특별지구 8.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 9.수도권 전철(서해선) 서산 연장 10.제2의 고향마을

◆5대 공약

<1>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국가 차원(대통령 공약)의 해양정원 조성을 목표로 자연환경 자원기반 공간별 배치를 핵심사업으로 2023년까지 추진, 산림·하천·갯벌·해양 등의 아이템을 통합한 체험형 해양생태관광단지 조성, 해양생태계 다양성 회복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세계생태관광총회 유치 등 국제적 위상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해양정원센터·갯벌습지생태정원·수목원 조성으로 생태관관의 거점화 추진

<2>시민동아리 육성·지원
-가칭 ‘서산시 시민활동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시민센터 건립, 매년 동아리한마당 행사를 열어 시민공동체 활성화

<3>균형발전특별지구 지정 추진

-정부의 5대 국정목표 중 하나인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과 20대 국정 전력에 해당되는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에 기초해 추진,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을 통해 시민 생활의 균등한 향상 도모

<4>미세먼지 등 환경오염 대책 수립

-수도권 수준의 대기질 관리, 농도규제에서 총량규제로의 전환 추진, 쓰레기 감량·분리배출 등에 시민들의 적극적 동참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민관합동기구인 가칭 ‘환경위원회’ 운영

<5>혁신을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

-3대 혁신과제인 ‘자치혁신(시민이 주인 되는 정책 수립)?행정혁신(시민을 섬기는 조직)?시장혁신(시장부터 가식·과장·자기우월주의에서 벗어나 모두가 함께 일하고 모두가 빛나는 조직으로 거듭남)’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 편 가르지 않는 시정 운영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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