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앤, 모바일 퍼즐게임 ‘라바 매치’ 정식 서비스 시작

글로벌 애니메이션 전문기업 투바앤(TUBAn)이 라바 캐릭터 IP를 활용한 모바일 퍼즐게임 ‘라바 매치(Larva Match)’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투바앤과 ㈜네오위즈가 공동 개발한 ‘라바 매치’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인 라바를 테마로 다양한 모드의 퍼즐 콘텐츠를 제공한다. 동일한 이미지를 맞추는 ‘매치-2’ 퍼즐스타일의 모바일 게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라바 매치’는 지난해 해외 일부 국가에서 선 공개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정식 서비스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동시에 실시되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번체, 간체), 일본어, 인도네이사어, 태국어 등의 글로벌 언어를 지원한다.

‘라바 매치’는 턴제, 타임 어택, 미션블록 등 360여개의 미션을 제공하는 ‘스테이지 모드’와 레이드 형태로 색다르고 타격감 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보스 스테이지’, 전 세계 이용자들과 실시간 대전이 가능한 ‘배틀모드’로 구성됐다.

이밖에 애니메이션 특징을 완벽하게 구현한 캐릭터 코스튬과 성장 시스템을 통한 캐릭터 획득, 수집, 강화 등 재미요소를 도입했다. 현재 8종의 기본 캐릭터와 18종의 코스튬 캐릭터를 만나 볼 수 있으며, 매달 3종의 코스튬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투바앤 관계자는 “라바 매치는 귀여운 캐릭터와 쉬운 조작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특히 라바는 글로벌 캐릭터로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어 게임 속 라바 캐릭터 코스튬 등을 통해 새로운 라바를 만날 수 있어 또 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라바 매치'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들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