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살해위협 벌써 세번째...LA 경찰국 "조사중"

LA 공연을 앞둔 방탄소년단 지민이 살해 위협을 받아 현지 경찰국이 조사중인것으로 밝혀졌다.
미 NBC 뉴스에 따르면 LA 경찰국 미디어 담당 토니 임 경관은 "우리는 그 문제를 알고 있고 들여다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3월에는 방탄소년단의 미국 애너하임 공연을 앞두고 SNS에 지민을 위협하는 글이 올라왔고, 올해 5월에도 9월 미국 포트워스 공연을 염두에 둔 유사한 내용의 글이 등장해 소속사와 팬들을 긴장시켰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진위를 떠나 멤버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최선을 다해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라며 "과거에도 철저한 대비를 했고 실제로 사건은 발생하지 않고 마무리됐다. 계속 상황을 주시하며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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