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주관

사진은 지난 14일 열린 서산청소년문화축제 기념사진 모습

서산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위원장 김원균)가 주관한 제3회 서산청소년 슈퍼스타S 경연대회가 지난 14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지역 청소년과 김택준 서산서장, 맹정호 서산시장, 임재관 서산시의회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산경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제1부 서산관내 모범청소년들 표창 격려와 제 2부 서산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하는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최경호·김정은 백석대 실용음악과 외래교수와 허남진 한림연예예술고 실용음악과학과장을 심사위원으로 모셔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으며, 사회는 개그콘서트의 이세진, 축하공연에는 걸그룹 에이시드, 발라드그룹 더히든 등이 출연, 경연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김원균 위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맘껏 끼와 재능을 발산하며 놀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 것”이라며 “슈퍼스타S가 지속될 수 있도록 물신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산하면 바로 ‘슈퍼스타S’가 떠오르도록 서산의 아이콘이 될 수 있게 대회를 100회 이상까지 지속해 가겠다”며 “그동안 대회 개최에 도움을 준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서산=윤기창 기자 kcyoon2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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