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평생학습원은 내달부터 11월까지 유성도서관에서 심리, 명상, 교양, 예술 분야 명사를 초청, ‘2018 행복한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내달 1일부터 시작하는 문화학교는 이재연 심리상담연구소 소장의 ‘심리학으로 알아보는 가족설명서’, 박미현 작가의 ‘날마다 미니멀 라이프’(9월)와 최선재 플라톤 아카데미 실장의 ‘명상 인문학, 코딩교육’이 진행된다. 이어 10월엔 유병구 건축가의 ‘걷고 싶은 거리의 도시에서 만난 건축이야기’, 김영숙 도슨트의 ‘세계 여행지에서 만난 명화읽기’가, 11월엔 이용원 공감만세 대표의 ‘이야기가 사라진 시대 : 스토리텔링을 만나다’, 박한표 작가의 ‘사브와르-비브르(프랑스 식 잘 사는 방법)’가 진행된다. 강좌는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유성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lib.yuseong.go.kr(문화행사 신청)를 통해 17일부터 내달 강좌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601-6530)로 문의하면 된다.

서지원 기자 jiwon40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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