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건곤·김용덕 씨 작품경진대회 은상
신상수 씨 등 3명 캡스톤디자인 입상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대한전기학회 대학생작품경진대회 및 스마트에너지경진대회에서 입상한 대덕대 학생들이 시상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덕대 제공

대덕대학교(총장 김상인) 전자자동화과 학생들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된 대한전기학회 대학생작품경진대회 및 스마트에너지경진대회에서 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자자동화과 학생들은 사전에 공들여 준비한 4편의 논문과 7개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본 대회에서 배건곤, 김용덕 씨가 ‘PLC와 디스플레이 모듈을 이용한 노광기’로 대학생작품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고 신상수, 이태경, 이시우 씨가 ‘직접교시 기능을 갖춘 데스크탑 로봇팔’로 캡스톤디자인 부문 장려상을 거머쥐었다.

학생들을 지도한 박태진 교수는 “힘든 과정을 견디며 꾸준히 믿고 따라준 학생들이 대견하고 기특하다”며 “앞으로 기업과 사회가 원하는 성과창출형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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