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고속도로 ... 폭염 비상
서해안 고속도로 노면 일부가 폭염 탓에 40cm 가량 위로 솟구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관계 당국은 폭염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이로 인해 이 구간을 지나던 차량 2대의 타이어와 범퍼 등이 일부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사는 편도 3차로 전체를 통제한 뒤 갓길로 차량 통행을 유도하면서 긴급 보수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순산터널부터 비봉IC까지 15㎞ 구간에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
신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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