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성화봉송 김연아, 강원평창수와 광고모델 계약 연장

김연아의 강원평창수 새 광고. [코카콜라 제공]

  강원도산 생수 '강원평창수'의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김연아(28)가 올해도 광고계약을 연장했다. 7년 연속이다.

  코카콜라는 17일 이같은 사실을 전하며 김연아의 새로운 TV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새하얀 블라우스와 치마로 순백의 미를 강조한 김연아가 "올림픽의 순간, 전 세계가 함께 마셨습니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계곡에서 강원평창수를 꺼내 마시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광고 속 김연아는 강원도의 푸른 숲과 설원 등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미소와 함께 평창수를 들고 등장,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코카콜라는 "이번 광고는 깨끗함과 순수함, 정직함으로 물의 원칙을 지키는 강원평창수의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고 밝혔다.

  김재명 기자 lapa8@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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