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스치료교육상담센터·하람아동가족상담센터와 함께

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가 킴스치료교육상담센터와 하람아동가족상담센터에 ‘좋은 이웃가게’현판 전달식을 하고있다

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지부장 고승곤)는 16일 킴스치료교육상담센터(소장 김혜진), 하람아동가족상담센터(소장 유순향)와 함께 ‘좋은 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좋은 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 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이다. 소상공인은 물론,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고객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매장이라면 누구나 좋은 이웃 가게에 참여할 수 있다. 굿 네이버스 ‘좋은 이웃가게’를 통해 전달받은 이번 수익금은 지역 내 국내 아동 권리 보호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승곤 굿 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장은 “킴스치료교육상담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하람아동가족상담센터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본 기관으로 신고접수 된 학대피해아동의 학대후유증 회복 및 가족기능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준 곳이다”며, “이번 좋은 이웃가게를 통해 국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도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좋은 이웃가게’에 참여하게 된 김혜진 킴스치료교육상담센터 소장과 유순향 하람아동가족상담센터 소장은 “그동안 굿 네이버스를 통해 학대피해아동과 학대피해아동 가족구성원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사명감과 자부심을 느껴왔다”며 “학대피해아동 외에도 국내 도움이 필요한 여러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이번 좋은 이웃가게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한국에서 설립되어 국내, 북한 및 해외에서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 개발 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이다.

천안=김완주 기자 pilla2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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