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충남도 위임사무 시·군평가 중 시(市) 부문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정부와 도의 위임사무와 주요시책 등에 대한 도내 각 시·군의 추진 성과를 일반 행정, 사회복지, 안전관리 등 12개 분야(31개 시책, 153개 세부지표)로 구분해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811.544점(1000점 만점)으로 도내 시부 평균(801.357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12개 평가분야 중 사회복지, 문화가족, 중점과제 등 3개 분야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정보화 추진 역량 수준, 장애인연금 신규 수급자 발굴, 고령화 자체 사업,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노력 등의 세부평가지표에서 탁월한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모든 부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태갑 기자 jtg0128@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