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육청 기록관리 업무담당자가 학교에서 직원들을 상대로 교육을 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청 제공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은 지난 16일까지 동부 관내 유·초·중학교 44개 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록관리, 정보공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청의 기록관리, 정보공개 업무담당자가 학교로 방문해 전 직원 대상 실무중심으로 펼쳤다. 특히 관행적으로 실시하는 형식적인 교육이 아닌 교육을 필요로 하는 학교를 사전에 조사해 학교의 자발적인 신청을 받아 이뤄졌다.

조훈 운영지원과장은 “체계적인 기록관리와 비공개 정보의 유출방지를 위해서는 전 직원의 업무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기록관리와 정보공개의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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