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로 힘든 하루를 보내는 사람들이 이 시간 어떤 뉴스를 보고 있을까. 17일 오후 5시 기준 네이버(Naver)의 “틀려먹었다” “너절하다” 김정은, 함경북도 경제시찰서 ‘버럭’(정치),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사흘 만에 2,300선 내줘(경제), "드루킹, 노회찬 측에 자금전달 판단"…특검 "소환조사 필요"(사회), 낮엔 '폭염' 밤엔 '열대야'…찜통더위에 전국이 '펄펄'(생활/문화) 등이 올랐다.

댓글 많은 뉴스로는 靑 "계엄문건, 보고후 바로 심각성 못깨달아…점점 위중함 느껴"(정치), 소상공인聯 "최저임금, 임대료 대책으론 안돼…공동 연대로 투쟁"(경제), '무정한 주인님…' 피서철 반려동물엔 '공포의 계절'(사회), 文대통령 딸 다혜씨, 초복 ‘개식용 반대’ 집회 비밀리 참석(생활/문화) 등이 올랐다.

SNS 공유 많은 뉴스는 <충무로역 인근 물바다...도로 함몰·토사로 교통 통제>, <사무장병원 뿌리뽑는다…의료법인 법제화·특사경 도입>, <신일그룹, 113년 전 침몰한 보물선 돈스코이호 발견…150조원 보물>, <'막가는 워마드' 낙태인증, 남자 태아 난도질…"유충낙태 잘했다?" 댓글이 더 '끔찍'>, <하와이 관광보트에 떨어진 '용암폭탄'…관광객 23명 부상> 등이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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