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배양 전문업체 ㈜기운찬은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위한 신제품 ‘기운찬우리밥상’을 출시했다.             

‘기운찬우리밥상’은 국내산 농산물을 이용해 복합 배양한 버섯균사체로 요리나 밥에 넣으면 약용버섯의 효능은 물론 맛까지 업그레이드 시켜줄 수 있는 제품이다.      

주요 재료인 복합버섯균사체는 차가, 상황, 영지버섯 등을 한 번에 동시 배양하는 특허기술로 생산되는 식품소재로, 2016년도 전국 농수산식품 창업 콘테스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식품분야에 4위를 수상한 아이템이다.       

현재 ㈜기운찬은 복합버섯균사체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해서 다양한 산학연계 R&D를 수행하고 있는데, 순천향대학교 생명공학과 남궁우 교수팀은 주요 4대 암 세포실험에서 그 효능을 입증하였고, 건양대 의대 유영춘 교수팀은 복합버섯균사체가 항당뇨, 항콜레스테롤, 항비만 등의 대사질환에 효과가 있음을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입증하고 학회 논문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기운찬은 자연산 버섯을 이용한 소재 개발 및 식품개발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였는데, 특히 작년 방송을 통해 급식에 적용되어 아이들 건강을 챙기는 복합버섯균사체 제품이 소개되기도 했다.           

㈜기운찬 박종례 대표는 “오랜 기간 학교 급식 유통을 통해 영양사들의 조언과 학생들의 반응을 조사하며 정성을 들인 제품으로 간편식, 패스트푸드를 선호하는 현대인의 밥상을 건강하게 업그레이드 시켜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기운찬 우리밥상은 요리용, 밥용, 홍국밥용 등 세 가지 형태로 개발되었는데, 밥용, 홍국밥용의 경우 평소처럼 밥물을 잡고 4인 기준 한 스픈(5g)을 넣고 저은 다음 취사하면 간단하게 버섯영양밥을 만들 수 있다. 특히 홍국밥용을 넣고 밥을 하면, 예쁜 분홍색 밥으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어 잡곡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버섯밥을 만들 수 있다.       

요리용의 경우 각종 육류, 생선 요리에 첨가하면 잡내를 잡아주고 육질을 좋게 하여 요리의 풍미를 증가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데, 특히 여름철 삼계탕을 위해 복잡한 재료를 넣지 않아도 ‘기운찬우리밥상’ 요리용 한 스푼이면 바쁜 현대인에게 삼보다 귀한 차가, 상황, 영지가 들어간 간편하고 건강한 보양식을 만들 수 있다.            

100% 엄선된 국내산 재료들을 사용한 ‘기운찬우리밥상’은 현재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다양한 구성의 리워드를 선보이고 있으며 최고 –5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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