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미스코리아 출전 하기 전 '억대' 이상 소비?

서현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서현진이 미스코리아 출전 비용에 대해 언급한것이 재조명 받고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은 지난 15년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 2001년 미스코리아 선 시절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당시 서현진은 2주 가량 대구의 미용실에서 워킹을 비롯한 ‘미스코리아 연습’을 했다고 설명했다.

공형진은 서현진이 출연하자 “미스코리아가 되기 위한 연수, 준비 과정에 돈이 많이 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미스코리아 출전비용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한 기자는 “케어 비용만 최소 3천만 원이 든다. 여기서 또 성형 비용이 들어가면 준비 비용만 억대까지 갈 수 있다”라고 금액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가수 이지혜는 "많은 분들이 미스코리아 상금을 궁금해하실 것 같다"고 말했고 서현진은 "2001 미스코리아 대회 당시 진이 2,000만원 정도 받았다. 요즘에는 진이 5,000만원 정도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난 선이라 1,000만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2001 미스코리아 진은 배우 김민경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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