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남편, 대체 누구길래? '사랑 변함없어'

김원희 남편, 화제가 되는 이유?/ 사진출처= MBC 에브리원

김원희 남편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오른 가운데 김원희가 남편 사랑이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김원희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같이 출연한 게스트 성대현은 “김원희가 아무래도 남편이 없는 것 같다. 김원희랑 7년 째 매일 보는 사이인데 남편 분을 본 적이 없다. 결혼식 이후 남편을 본 사람이 없다더라”라며 김원희 위장결혼설을 제기했다.

당황한 김원희는 "남편이 쑥스러워서 공개되는 걸 꺼린다"고 해명했다.

이어 김원희는 “여전히 남편이 좋다. 남편을 위해 목숨도 줄 수 있다”고 밝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김원희는 5년 동안 사귀어오던 2살 연상의 사진작가 손혁찬 씨와 2005년에 결혼했다. 당시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이 맡았고 1500명에 달하는 하객이 참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원희 남편 손혁찬씨 프로필에는 사진작가로 나와있지만 현재는 경영을 하고 있다는 후문도 있다.

두 사람은 김원희 씨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직후인 1991년 첫만남을 가졌으며 남편이 일본에서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동안에도 한결 같은 사랑을 유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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