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금강일보DB

 

▲2018년 7월 18일=여름이라 점심엔 내내 찬 음식만 먹었다. 냉면하고 콩국수를 번갈 가며 먹은 듯하다. 어젠 복날이라 삼계탕을 먹은 거 빼고는 다 찬 음식이었다.

이열치열이란 말을 좋아하진 않지만 대체적으로 음식은 따뜻한 게 좋다. 속도 편해지니 말이다. 그래서 음식은 따뜻한 걸 많이 먹는 겨울이 좋다. 전골이나 샤브샤브 같은 음식을 따뜻한 집에서 먹는 게 제법 소소한 행복이다.

여름이라 전골집에 사람도 없을텐데 저녁은 만두전골에 고기나 데워서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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