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한현민, 어머니 떡볶이 솜씨 디스로 스튜디오 초토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모델 한현민이 '냉부해'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모델 한현민과 가수 에릭남이 16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했다. 이날 ‘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먼저 2017년 미국 타임지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인으로 뽑인 한현민 가족의 냉장고가 공개 되었다.

이날 고등학생으로 또 나이지리아 아버지와 한국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혼혈아로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순 한국식 밥상을 좋아하며 아재 입맛을 가진 매력 한현민이 좋아하는 매운 맛 요리가 경쟁을 펼쳤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금까지 냉부해 남자 최연소 청소년 출연자로 출연한 한현민의 재미난 입담과 함께 TNMS 미디어데이터 기준으로 시청률 (유료가입) 4.6%를 기록하면서 지난 주에 이어 비지상파 동시간대 1위를 차지 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 최고 1분 시청률은 6.0% 까지 상승 했는데 MC김성주가 한현민 냉장고에 있는 조랭이떡을 꺼내 들자 ‘어머니가 떡볶이를 잘 하시는 줄 알고 회사 그만두고 떡볶이 가게를 할까 하셔서 심장이 쿵쾅쿵쾅 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키는 장면이었다.

다음 주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이날 같이 출연한 가수 에릭남의 냉장고가 공개 될 예정이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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