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신성동주민센터에서 열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역량강화 소통교육에서 김창집 신성동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 신성동은 지난 18일 동 주민센터에서 신성·전민·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민관협력을 위한 소통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거점복지관과 동 주민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민관협력연계사업 등을 위한 ‘2018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지역복지전문가인 황인정 구종합사회복지 관장이 강사로 나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인식교육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직화 교육, 공동체 의식교육 및 공동체 활동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성동은 내달 복지전담팀(맞춤형복지팀)이 신설돼 신성·전민·관평동의 거점 복지 동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 복지서비스를 수행할 예정이다.

서지원 기자 jiwon40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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