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19일 기술원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 활동 추진을 위해 시민참여혁신단 창단식을 연 가운데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INS 제공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19일 기술원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 활동 추진을 위해 시민참여혁신단 창단식을 열었다.

KINS는 지난달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국민, 전문가, 시민단체 등 각계 인사 9명과 내부전문가 3명 등 12명을 시민참여혁신단으로 위촉했으며 이날 첫 번째 회의도 개최했다.

혁신단 위촉식 직후 열린 워크숍에선 전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 KINS 혁신계획 의견수렴 등 KINS 혁신의 성장동력이 될 과제와 세부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혁신단은 앞으로도 공공기관 혁신 3대 기본방향인 공공성 강화, 경제패러다임 전환, 국민신뢰 회복 등 KINS의 공익성을 강화하고 정책의 개발 및 추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 계획의 실행, 모니터링, 평가에 이르기까지 혁신의 전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강정의 기자 justic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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