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 대학생 '지켜줌인' 서포터즈가 나선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한창수)는 ‘제 1기 지켜줌인(人) 대학생 서포터즈(응원단)’를 선발, 20일 발대식을 가졌다.
지켜줌인(人) 대학생 서포터즈는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UCC(손수 제작물) 등 콘텐츠를 제작하여 생명존중 캠페인(홍보)을 진행하고, 온라인에서는 자살유해정보 모니터링단의 역할도 한다.
이 날 행사에는 특별히 힐링듀오 가수 옥상달빛(김윤주, 박세진)이 축하공연과 더불어 명예 단원으로 임명됐다.
제 1기 지켜줌인(人)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에는 전국의 대학생 111명이 참가한다.
‘지켜줌인(人) 대학생 서포터즈’는 올해 연말까지 지정된 활동주제를 바탕으로 자살유해정보 차단 및 생명존중에 대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대학교 축제기간에는 전국 27개 캠퍼스에서 자살유해정보의 유해성과 중앙자살예방센터의 자살유해정보 모니터링단 지켜줌인(人)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박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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