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플, 대체 뭐길래?…'Mnet 프로듀스48' 논란

'Mnet 프로듀스48' 위스플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오른 가운데 위스플의 뜻이 눈길을 끈다.

위스플이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스타쉽, 플레디스를 각 한 글자씩 따와 한 데 모아 가리키는 단어다.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최근 특정 소속사 연습생들만 편파적으로 방송 노출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지적이 나왔다. 

연습생이 시청자에게 투표를 받아 생존하는 ‘프로듀스 48’의 형식상, 방송 분량이 필수적이다.

방송이 진행될수록 일부 네티즌들은 위스플 연습생들만 방송에 노출되면서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위스플 진짜 실제로 맞나요? 믿기 싫은데", "투표를 이끌기 위한 편집은 진짜 위험한데",  "각본이 정해져 있나? 진짜 믿을게 못되구만", "양심에 찔리지 않나요? 적당히 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일 tvN ‘프로듀스 48’에서는 포지션 평가를 위한 준비, 무대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프로듀스 48’의 연습생들은 각 랩과 보컬, 댄스의 선택권을 두고 각 곡을 정해 배틀을 정하는 미션을 받았다.

연습생들에게 부여된 곡은 방탄소년단 '전하지 못한 진심', 헤이즈 '널 너무 모르고', 블랙핑크 '뚜두뚜두', 워너원 '에너제틱', 보아 '메리 크리'의 보컬&랩 곡과 Fitz & The Tantrums 'HandClap', Ariana Grande 'Side To Side', Demi Lovato 'Sorry Not Sorry', Little Mix 'Touch', Jax Jones 'Instruction' 댄스 곡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