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제지공장서 근로자 사망...신고자 "원료 혼합기에 끼어"

청주시 흥덕구의 한 제지공장에서 근로자 A(30)씨가 숨진 것을 동료가 발견돼 119에 신고했다.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23일 오전 8시 31분께 A씨는 시설 점검을 하던 중 원료 혼합기에 끼어 쓰려진 것으로 밝혀졌다.
119구급대 도착 당시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으며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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