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 코바시치가 이적을 원하고 있으며 맨시티, 맨유, 리버풀, 웨스트햄이 그를 주시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스페인 언론 마르카에 따르면 모드리치의 후계자인 레알마드리드의 코바시치가 레알을 떠나고 싶다는 입장을 구단에 밝혔다고 전하며 많은 클럽들이 코바시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sns를 통해 이적 관련 소식을 올렸다.

코바시치는 레알마드리드에서 8번롤을 소화하며 드리블과 볼터치, 탈압박이 훌륭한 장점이 있지만 기량에 비해 패스 능력이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조르지뉴를 놓친 맨시티가 그를 영입하기 위해 접촉 중이고 레알마드리드는 8000만 파운드를 제시한 상태다. 또한 코바시치 영입전에 맨유 리버풀은 물론 웨스트햄도 가세해 코바시치가 어떤 팀으로 이적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노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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