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공직자 ‘새로운 내일을 여는 행복한 서천’ 비전실현 다짐

서천군은 지난 23일 농업기술교육센터 교육관에서 ‘새로운 내일을 여는 행복한 서천’ 비전 실현을 위한 민선 7기 군정비전 교육 및 2019년 시책구상을 위한 전문가 초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분야별 전문가,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운영됐으며, 1부에서는 민선 7기 군정비전과 전략을 전 직원이 공유하여 지역발전과 주민이 행복한 서천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주제로 한덕수 정책기획실장의 비전 교육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7개 정책 분야별(▲기획행정 ▲보건복지 ▲문화관광 ▲농림수산 ▲산업경제 ▲건설도시 ▲안전환경) 전문가를 초청해 국·도정 방향 및 과제에 대해 들어보고 2019년 서천군을 이끌 우수시책을 발굴하기 위한 전문가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워크숍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지역발전을 위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민선 7기 군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사람 중심의 공생·공감, 공정한 행정추진과 함께 국?도정 운영방향과 연계한 시책 발굴에 중점을 뒀다.
노박래 군수는 “공직자로서 우리가 지향하는 목표와 가치를 공유하고 국·도정 방향과 연계한 주민 중심의 독창적인 시책을 만들어 추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정비전 실현을 위해 주민과 함께 살기 좋고 행복한 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워크숍 결과를 바탕으로 실과별 자체 워크숍, 국정운영 방향 및 충남도 시책 구상 등을 참고해 각종 시책을 발굴하고 2019년 서천군 발전을 위한 시책 구상 보고회를 올 9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서천=황인경 기자 1127newsin@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