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등 5개 부문 후보자 접수

논산시는 지역의 명예 선양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12회 논산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다음달 20일까지 추천 받는다.

수상부분은 지역발전, 사회봉사·효행선행, 문화·예술, 교육·체육, 산업경제 부문 등 5개 부문이다. 신청자격은 해당분야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해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시민으로 추천 당시 시에서 5년 이상 계속 거주한 사람이다.

신청은 다음달 20일까지 각 부서의 실·과·소, 읍·면·동장 또는 관내 각종 기관·단체장, 개인이 서명(시민 20인 이상 서명) 추천한 추천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자치행정과 또는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시는 덕망이 높고 각 부문별로 전문지식이 있는 인사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고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 시민의 날 행사시 시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논산 시민대상’은 지난 1986년 제1회를 시작으로 1996년 시 승격 이후 군민대상에서 시민대상으로 명칭을 바꿨으며, 격년제로 시상하고 있다.

논산=장태갑 기자 jtg0128@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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