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무더위속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근로자의 건강상태를 집중관리 하고 있다.

공단은 무더위로 일어날 수 있는 온열질환자 발생을 줄이기 위한 대응책으로 근로자들에게 폭염대비 건강관리 교육은 물론 그늘을 만드는 파라솔과 의자, 얼음물 및 식염포도당을 지급해 직원들이 휴식을 취하며 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또,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8월 말까지 낮 시간대 장시간 작업을 피하고 불가피한 경우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할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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