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출범한 아산시 청년위원회(위원장 지민규)는 지난 19일 ‘청년의 삶이 더 나아지는 아산’을 주제로 총회를 개최했다.

아산지역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만 18세 에서 34세까지 각계각층의 청년들로 구성된 위원들은 이날 총회에서 각 분과별 추진과제와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토론하며 우리지역의 청년정책에 보탬이 될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기획소통분과에서는 관내 청년들의 의견 수렴과 대화· 토론의 장인 ‘청년대전 프로젝트’와 위원회 SNS 홍보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또, 일자리창출분과에서는 현실적인 기업탐방 방안과 지속적인 청년 착한 멘토링을, 문화예술분과에서는 1인 가구를 위한 청년바자회 개최와 청년위원회 부스운영 방안 등을 내놓고 분과별 활동계획을 구체화했다.

선우문 시 정책기획담당관은 “청년이 머무는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청년위원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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