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예술대학 음악계열 교수와 동문들이 제자와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은여인 예술대학장과 김영석 음악과 학과장, 성재창 관현악과 학과장, 송연이 동문회장은 23일 오덕성 총장을 만나 발전기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발전기금은 콘서트홀 리모델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 회장은 “발전기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중 동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노후된 콘서트홀을 새단장해 후배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연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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