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4일=오랜만에 회식을 하게 생겼다. 여름이라 덥지만 불판을 곁에 둬야하는 돼지갈비다. 입맛도 없어 요즘 밥도 조금 먹는데 제대로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아버지는 예전부터 “누가 사주는 건 똥이라도 맛있게 먹어야 다음에 또 사준다” 하신 만큼 오늘 열심히 맛있게 먹어서 다음에 또 먹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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