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31일=얼마 전 설문조사를 해달라는 요청에 길거리 땡볕에서 충실히 답해준 적이 있다. 소정의 상품을 메일로 보내준다는 말에 혹하긴 했지만 큰 기대는 안했다. 그런데 오늘 도착한 상품을 보니 2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었다. 완전 꿀이네.

내일부터 더 더워진다는 소식을 들었다. 남들은 더 더워지는 날씨를 걱정하지만 난 긍정적이기 때문에 오늘이야말로 폭식을 할 수 있는 날이라 생각했다. 꽁돈으로 편의점에서 제법 고급진 도시락과 주전부리로 만찬을 즐겨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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