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앙토니 마샬. 사진 = 맨유 홈피 캡처

 

토트넘과 유벤투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앙토니 마샬이 최근 파리생제르망(PSG)과 이적 관련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화제다.

프랑스 매체 '파리 유나이티드'에 따르면 지난 31일 "맨유가 공격수 앙토니 마샬을매물로 내놓을 결단을 했고 이적팀은 PSG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맨유는 PSG에 7100만 파운드(약 1040억 원)의 이적료를 책정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말했다.

마샬의 주금도 15만 파운드(약 2억 2000만원)이나 돼 PSG 입장에선 난색을 표하며 맨유와의 협상을 보류한 것으로 보여진다.

마샬은 지난시즌 맨유에서 총 30경기에 출전해 9골 도움을 기록했다. 

노승환 기자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