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3일=원래는 8월 6일부터 10일까지 휴가를 가려고 했다. 그러나 사정이 생겨 일주일 미뤘다. 당초였으면 오늘 일 끝나자마자 차를 타고 강원도로 향했을텐데… 저녁도 맛난 거 먹었을 텐데…뭔가 기운이 쭉 빠진다. 일주일 더 열심히는 아니지만 대충이라도 일해야 한다는 사실이 슬프게 한다. 원래라면 오늘 저녁 먹었을 바베큐. 저녁이라도 놀러가는 분위기라도 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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