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금강일보DB

 

▲2017년 8월 6일=이번 주만 일하면 여름휴가를 갈 수 있다. 비싼 호텔도 예약을 완료했고 휴가 코스도 모두 짜뒀다. 이 생각 때문에 월요일인 오늘도 그럭저럭 버텼다. 남은 건 얼른 시간이 지나길 바라는 것일 뿐. 시간이 생각보다 너무 안 간다. 이럴 때일 수록 술을 진창 마시고 필름 끊겨 자는 게 최고다. 놀러 가면 역시 회를 먹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술과 함께 육고기를 많이 먹어둬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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