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맨유, 뮌헨 보아텡과 550억 원에 영입 협상 돌입"

'타임즈'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무리뉴 감독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마감전 뮌헨의 센터백 제롬 보아텡과 협상을 마무리짓길 원하고 보아텡의 이적료로 4000만 유로(550억 원)를 책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뮌헨은 현재 보아텡의 몸값으로 5000만 유로(약 650억 원)를 받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에른 뮌헨의 보아텡은 지난 시즌 말에 맨유 스카우터 부서가 제출한 영입 리스트에 있던 9명의 선수 중 한 명이다. 무리뉴 감독은 보아텡을 맨유로 데려올 지 관심이 집중된다.

노승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