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는 7일 트라오레의 울버햄튼 이적 관련 소식을 SNS에 브레이킹 뉴스로 조명하며 미들스브러 윙어 트라오레의 행보를 전했다. 사진 = BBC SNS 캡처

 

프리미어리그(EPL)승격팀 울버햄튼이 미들스브러의 '드리블러' 아다마 트라오레를 클럽 레코드로 영입하는게 사실상 확정됐다. 

'BBC'는 7일 트라오레의 울버햄튼 이적 관련 소식을 SNS에 브레이킹 뉴스로 조명하며 미들스브러 윙어 트라오레의 행보를 전했다. 

2018-2019 시즌 EPL 승격팀 울버햄튼은 아다마 트라오레를 영입하는 조건으로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 기록에 달하는 1800만 파운드(약 265억 원)를 미들즈브러에 지급하는 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다마 트라오레는 빠른 스피드와 돌파 능력이 돋보이는 측면 윙어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경기당 평균 드리블 성공 횟수 7.3회로 압도적인 선두를 기록했다. 이미 아다마의 드리블 돌파 능력은 과거 EPL에서도 검증된 바 있다. 

노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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