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입추’인 7일, 여전히 무더운 날씨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은 이 시간 어떤 뉴스에 관심을 보일까. 7일 오후 5시 기준 네이버(Naver)의 많이 본 뉴스에는 통일부 "오늘 판문점 통해 우리 국민 1명 北서 인계"(정치), 전기사용량 500㎾h 가구 전기료 10.4만원→7.6만원(경제), "애들은 가라~" 중장년 사로잡은 유튜브, 뭘 보고 왜 볼까(사회), 현대차 준중형 SUV 투싼, 8단 자동변속기로 교체하며 페이스리프트(생활/문화) 등이 올랐다.

댓글 많은 뉴스에는 문대통령 "인터넷전문은행에 IT기업 자본투자"…은산분리 완화(정치), 전기사용량 500㎾h 가구 전기료 10.4만원→7.6만원(경제), 내년 2월부터 미세먼지 농도 높으면 자동차 운행 제한한다(사회), '입추' 무색한 폭염, 서울 33.1℃...내륙 강한 소나기(생활/문화) 등이 올랐다.

SNS 공유 많은 뉴스는 <전기사용량 500㎾h 가구 전기료 10.4만원→7.6만원>, <문대통령 "인터넷전문은행에 IT기업 자본투자"…은산분리 완화>, <사용량 늘려 '누진 구간' 확대…전기료 폭탄 한숨 돌렸다>, <“아는 사람, 1%뿐”…애플·삼성 스마트폰 속도 높이는 법>, <3살짜리 아이에게 ‘XX새끼’…어린이집 가방에 넣은 녹음기에 담긴 욕설> 등이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