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호수공원 3블록 분양 '당첨선' 역시 높았다
도안호수공원 3블록 분양 '당첨선' 역시 높았다
  • 김현호 기자
  • 승인 2018.08.0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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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공급 청약횟수 110회 이상
특별공급 당첨가점 최소 64점

대전 갑천 3블록(도안호수공원 3블록) 트리풀시티 당첨의 벽은 높았다. 당첨되기 위해선 일반공급은 청약 납입횟수가 최소 110회는 넘어야 했고 특별공급에선 당첨 가점이 최소 64점 이상이었다. 

8일 공개된 갑천지구 친수구역(도안호수공원) 3블럭 트리풀시티의 당첨선은 일반공급 84㎡의 경우 공통적으로 청약 1순위에 무주택기간이 3년 이상이며 당해지역이어야 한다. 구체적으로 A는 납입횟수는 155회로 납입금액은 1550만 원이어야 한다. B는 납입횟수가 138회로 납입금액은 1380만 원이다. C는 128회에 1280만 원이다. 예비당첨자 당첨선은 84㎡ A의 경우 납입횟수가 납입금액이 146회에 1460만 원, B는 127회에 1270만 원, C는 111회에 1110만 원이다. 97㎡는 당해지역에서 추첨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당첨선이 없다. 

특별공급 중 다자녀 분양은 84㎡ A의 경우 청약 가점이 75점에 미성년 자녀수가 4명이어야 한다. B 역시 75점으로 미성년 자녀수는 3명이어야 한다. C는 70점으로 미성년자녀 수는 4명이어야 한다. 97㎡는 공통적으로 미성년자녀 수가 3명이어야 한다. A의 경우 가점이 80점이나 돼야 한다. 청약 가점 만점이 84점인 걸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B는 75점, C는 70점이다. 

갑천 3블록(도안호수공원 3블록) 트리풀시티 조감도.

노부모 분양은 84㎡은 공통적으로 청약 1순위, 무주택기간은 3년 이상이어야 한다. 구체적으로 A는 청약 납입횟수는 68회에 납입금액은 680만 원이어야 하고 B는 29회에 290만 원, C는 39회에 390만 원이다. 97㎡는 공통적으로 무주택기간이 15년 이상이어야 한다. A는 가점이 64점에 부양가족 수는 4명, 청약통장 가입기간은 6년 미만이다. B는 가점 68점에 부양가족 수는 4명, 청약통장 가입기간은 10년 미만이다. C는 66점에 5명, 3년 미만이다. 

특별공급 중 생애최초 분양은 당해지역에서 추첨, 신혼부부 분양은 미성년 자녀수로 경합해 추첨으로 결정한다. 

대개 대전에서의 당첨가점은 최소 40점대, 최대 60점 후반대인 점을 보면 트리풀시티의 당첨선은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특별공급(노부모) 분양 물량을 제외하곤 트리풀시티의 당첨선은 70점 이상인데 8·2부동산대책 이후 대전에서의 첫 분양 물량이었던 반석더샵과 약 20년 만에 둔산권 분양인 e편한세상 둔산은 평균 당첨 가점이 60점대에 불과했다. 

대전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당첨 커트라인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서류 제출 기한이 지나면 부적격 당첨자를 가리기 때문에 예비 당첨선에 포함된 청약 수요는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면서 “그러나 예비 당첨선 역시 커트라인이 상당히 높아 청약 수요에겐 충격이 됐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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