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계획대로 공부습관 들이기

[공무원 채용] 9급공무원시험 - 합격자수기

대전한국공무원학원 원장 김도연.

 

안녕하세요. 저는 대전 일반행정직에 최종합격한 고*진이라고 합니다.
주변에서는 어린나이에 단기합격이라고들 칭찬과 격려을 아끼지 않으시지만 저는 공무원 시험준비 하면서 계획과 습관의 중요성을 알고 독하게 실천한 1인입니다.
누구나 진로고민에 어느대학을 가고 어떤 전공할지 고민하던 시기에 저는 부보님 권유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수능시험 준비를 하다 급 회전을 해 공무원 시험을 준비 하면서 수업을 어떻게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고민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지인 추천으로 대전한국공무원학원에 등록하여 이론수업을 준비했고, 그 이후 문제풀이를 하며 공무원 시험에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갔습니다. 

이론수업은 수능이론과 비슷하지만 디테일하고 세분화 되어 있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국어문법은 고교이수와는 다른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을 저는 학원 특강을 통해 보완해 나갔습니다. 

기본이론을 진행하고 문제풀이특강을 진행하면서 여러유형의 문제를 꾸준하게 풀어보고 그 문제들에 대해 바로 해설강의가 들어가기 때문에 문제푸는 요령도 알게 되었습니다. 
마무리로는 시험 전 핵심만 골라서 강의해 주시는 족집게 강의를 들으면서 과목별로 중요부분을 정리하였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시험 전 가장 좋은 공부방법이라 생각해 수험생분들에게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선택과목은 수학, 사회였습니다. 선택과목 공부는 하루에 고3 패턴을 그대로 10시간씩 꾸준하게 공부를 진행했습니다.

공무원 시험과 수능준비의 가장 큰 차이는 시간관리라는 것을 이번에 느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무원 시험과목 5과목을 100분동안 OMR카드 작성까지 끝내는 작업을 꾸준한 모의고사를 통해 몸에 감각적으로 터득하였던 것 같습니다.

다른 수험생들은 모의고사를 시험전에 점수를 보기위해 보시는분들이 많은데 제가 느끼는 공무원시험은 시간관리도 커다란 합격에 열쇠이듯합니다.

한달 3회정도의 모의고사를 통해 감각으로 익혀서 습관을 만드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다른 수험생과는 다르게 가장 기본을 습관으로 만들어 꾸준히 하는 것이 이 시험에 이기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공부시간은 자신이 정한 계획대로 공부습관을 잡아주시면서 공부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습관은 고3에 들여진 습관이기 때문에 대학생활을 하면서 시작하는 수험생들보다 빨리 익숙해진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합니다. 

처음 하루 10시간씩 공부를 한다는 것이 많이 힘들었지만 습관이 잡히고 나니 익숙해 지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앉아있는 10시간에서 집중할 수 있는 시간도 늘어나기 시작했던거 같습니다.

저는 항상 수업이 끝난 후에는 독서실에 올라가 인터넷 강의로 복습을 진행하고 복습진행 후 아침에 하는 아침모의고사를 통해 배운 이론에 대한 문제를 풀며, 다시 복습하는 습관을 들였는데 이 부분이 제가 합격하는데 가장 큰 효과를 주었습니다.

여러 번 복습한다면 이해하고 암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때는 인터넷강의를 시청할때 2배속 빨리 재생해서 보는 방법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추가로 공부를 할땐 무조건 꾸준하게 진행을 해주셔야 단기합격에 가까워 질수 있으며, 하루 공부시간 10시간의 목표달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였으며, 주말 하루정도는 쉬는날로 정하고 쉴때도 푹 쉬면서 충전의 시간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수험기간에는 오로지 공부만 생각하고 집중하기 위해 휴대폰 사용정도는 과감하게 정지시킬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위에 집중력을 흐트릴 수 있는 원인이 있다면 공부할 때 방해가 되기 때문에 방해가 되는 것들은 차단을 시키고 공부에 집중하는 것이 저희 단기합격의 포인트입니다.

자기만의 공부습관과 공부계획을 세워 강단있게 흔들지 않고 밀고 나간다며, 제 글을 읽은 모든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분들도 최종합격 하여 모두 합격자수기를 쓸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학원교수님 및 직원들에게 모두 감사하며, 지금도 공부하고 계실 수험생 여러분들도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강정의 기자 justice@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