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상급종합·종합병원 2·3인실 건강보험 적용 배경은 무엇인가요?

A.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은 병상가동률(95% 내외)이 높아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일반병상(4인실 이상) 여유가 항상 부족해 원치 않은 상급병실 입원이 많습니다.

중증환자가 주로 입원하는 특성이 있어 우선적으로 건강보험을 적용하게 됐습니다. 2014년 9월부터 4인실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되나 2·3인실은 입원료 중 일부(6인실 입원료, 환자 부담률 20%)만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병원별로 환자 부담금 100%의 병실차액을 추가로 부담시킴에 따라 병원별로 2·3인실 입원료의 차이가 컸습니다. 2·3인실의 입원료는 기존 4인실 입원료를 기준으로 3인실은 120%, 2인실은 종합병원의 경우 150%,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160%로 표준화됩니다.

참고로 4인실 입원료는 상급종합병원(2등급)의 경우 10만 1060원, 종합병원(3등급)은 8만 109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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