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구글

 

▲8월 15일=일본이 포츠담 선언을 받아들여 항복하다.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5년 일본은 제국주의를 앞세워 세력을 동북아는 물론 태평양으로 확대하려 했다. 그러나 연합군의 두 차례 핵폭탄 공격으로 재기할 수 없을 정도의 타격을 받았다. 사실상 연합군이 승기를 잡은 것이다.

이후 일본에 대한 처리 문제가 논의됐고 미국, 영국 등은 포츠담에서 ‘일본 군대의 무조건 항복’을 골자로 한 포츠담 선언을 발표했다.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완전한 파멸이란 경고도 함께 했다.

결국 일본은 1945년 오늘 포츠담 선언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강제로 지배하던 한반도에서 손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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