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구글

 

▲8월 16일=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가 눈을 감다.

엘비스는 1935년 1월 8일 미국 출생이다.1953년 트럭을 운전하며 생계를 이어가던 엘비스는 자신의 노래를 어머니 생일선물로 드리기 위해 한 레코드사를 방문했다. 당시 약간의 돈만 있으면 자신의 음반을 낼 수 있었다. 그리고 엘비스는 어머니를 생각하며 두 곡의 노래를 불렀는데 당시 레코드사의 사장에겐 깊은 인상이었다. 결국 정식으로 데뷔했고 성공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영화에도 출연하며 인기를 더해갔으나 군복무로 인해 마초적인 이미지가 생겨 예전 같은 인기를 구사하진 못했다. 떨어진 인기와 순탄치 않았던 결혼으로 자주 각성제에 손을 댔는데 결국 1977년 오늘 자택 화장실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아직도 그를 그리워하는 이들은 엘비스가 여전히 살아있고 은거했을 뿐이라고 하지만 신빙성은 없다. 심지어 외계인이 납치했다는 설도 있다. 그만큼 그는 여전히 사랑받는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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