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윤호솔 "150km 구속의 파이어볼 던지는 투수"
한화이글스 윤호솔에 대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포수 정범모와 1대1 트레이드로 한화에 온 윤호솔은 서산 재활군에서 몸을 만들며 다시 한 번 '150km' 강속구를 던질 날을 기다린다고 전한 바 있다.
한화 박종훈 단장은 "150km를 던진 파이어볼러였다. 우리 미래 구성상 윤호솔 같은 강속구 투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화이글스에 오게 된 윤호솔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오고 싶었던 팀이다. 부모님들과 충청도에서 같이 지내다 보니 마음이 많이 편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KBO(총재 정운찬)가 전자금융거래법(개인 통장 및 체크카드 타인에게 대여)을 위반한 한화이글스 소속 윤호솔을 11일(토) 규약 제152조 제5항에 의거 참가활동정지 조치했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송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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