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몸사용설명서' 만성염증 잡는 항산화주스, 노니의 효능

TV조선 '내몸사용설명서'

 

 

12일 방송된 TV조선 '내몸사용설명서'에서는 성인병 등을 유발하는 만성염증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만성염증을 억제하려면 항산화물질의 역할이 중요하다. 항산화물질은 활성산소를 제거하거나 독소가 없는 산소로 바꿔준다. 항산화물질을 키우려면 한 가지보다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항산화물질을 키우는 영양소로는 비타민C, 비타민E, 코엔자임Q10, 알파리포산, 글루타티온이 있는데 이 영양소들은 함께 섭취할때 유용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항산화 칵테일 주스를 소개했다. 사과(코엔자임Q10), 케일(비타민C), 토마토(알파리포산), 우유(글루타티온), 아몬드(비타민E)를 함께 갈아마시면 염증을 잡는 항산화물질을 완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우선 단단한 아몬드(20알)를 믹서에 갈아준다. 여기에 토마토 1/2개, 사과 1/2개, 케일 5장을 넣고 우유 250ml를 넣고 함께 갈아주면 된다.

위암수술을 한 출연자는 채소위주의 식사와 꾸준한 스트레칭, 실내 자전거로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암 후유증 극복에 좋은 음식으로 노니가 소개됐다. 노니 속 스코폴레틴 성분은 항염증 작용을 한다. 통증을 유발하는 체내 염증을 물질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기때문에 천연소염진통제라 할 수 있다.

또 노니는 체내 산화질소 생산을 돕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고혈압, 뇌졸중, 동맥경화 등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노니 속 프로제로닌은 체내 세포의 재생 등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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