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명x지수 탁구공서 호흡 

사진 출처 = JTBC/연합뉴스

 

배우 유재명과 지수가 JTBC 2부작 드라마 '탁구공' 주연을 맡았다.

드라마 홍보사 블리스미디어는 16일 "유재명과 지수가 '탁구공'의 노숙자 득환, 철학과 대학생 영준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탁구공'은 대학생 청년이 의문의 노숙자를 만나 이루지 못한 지난 사랑에 대한 동질감과 감정의 전이를 경험하는 과정에서 겪는 혼란과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 '구해줘' 원작 '세상밖으로'로 마니아 팬들을 확보한 조금산 작가의 웹툰이 원작이다.

'탁구공'은 JTBC 2017 드라마 극본 공모 당선 작가인 박지원 작가와 '청춘시대'의 김상호 감독이 의기투합, JTBC 젊은 제작진의 저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오는 9월 방송 예정.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